전도화
Dohwa JeonMOVING
촬영/편집
연출
mediadesk.pdf@gmail.com
계열을 넓히고 졸업을 한 뒤 취업까지 해버렸다. 작품, 전시, 일. 졸업만 하면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여전한 마감거리와 줄어든 작업시간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적절한 아쉬움과 후회가 든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잠시 미뤄 두어야지. 어쨌든 끝이다. 욕심낸 백을 보여주었든 그러지 못했든 모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하물며 나에게도. 우리 잠시 홀가분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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