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온
Sion KimVIS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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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동안 쏟아부은 노력에 꽤 힘들었지만 이제 내 앞에 펼쳐질 길은 더 험난할 것이기에 이 순간을 몇 년 뒤의 내가 떠올린다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으며 드디어 졸업한다. 이제는 그동안 받았던 도움과 사랑을 온전히 베풀 수 있는 내가 되도록 노력할 시간인 것 같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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