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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Sunyoung Park
#CarWash
#Dream
#Teleport
Dream Car Wash
상상 속으로
'나는 어릴 때 무엇을 좋아했지?'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생각해 보면 나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세차장에 가는 것을 좋아했다. 유리창 위로 뿌려지는 비누 거품, 후드득 떨어지는 물소리. 나를 묘하게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뒷좌석에 가만히 앉아 눈을 감고 있다 보면 시공간을 이동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꿈의 세차장을 통해 나의 어린 시절 경험을 표현하고자 한다.
박선영
Sunyoung Park
